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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를 위한 등산특강-7] 등산 예절 “올라오는 사람이 더 숨차요. 내려가는 사람이 기다려주세요” 산은 살아 있는 거대한 생명체, 자연과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를 지켜야 한다. 스포츠에는 룰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룰을 지킬 때 경기를 제대로 할수있고 재미도있다. 등산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룰이 있다. 이 불문율을 지킬 때 등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방해 가 되지 않는다. [왕초보]라면 등산 기술을 먼저 배울 것이 아니라 등산매너를 알아두는 것이 우선이다. 등산 예절과 윤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에 대한 것]과 [사람에 대한 것]이다. [1] 자연에 대한 기본 예의 산은 살아 있다. 서울 인구보다 훨씬 많은 무수한 생명이 산에 살고 있다. 이 사실을 이해 한다면 자연에 대한 예의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 2022. 6. 4.
[첨단인류(尖端人類)]라는 나의 별명의 유래] [첨단인류(尖端人類)]라는 나의 별명의 유래] 온라인상에서만 대화를 하다가 오프라인에서 저를 처음 대면한 산꾼 분들이 저의 신체의 특징에 대하여 충격을 받고 놀라워 하시기에 친근감을 드리려고, ["박달령]" 이외에 그의 신체의 특징을 빗대어 "[공산명월](空山明月)]"이라는 [닉]을 쓰 기도 하고 "[첨단인류[(尖端人類)]"라는 닉네임을 쓰기도 하면서 [오리지널 박달령]인 나 자신과 함께 3가지 닉을 뒤죽박죽으로 사용하게 되었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첨단인류(尖端人類) 라는 용어의 유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을 드리고자 하옵니다. 그렇다면 첨단인류(尖端人類)라는 용어는 무슨 뜻일까요 ??? 우선 지구의 역사를 살펴 보십시다. [방사성 탄소 측정법] 등을 이용하여 연구한 결과 지구는 38억년 ~ 46억년 .. 2022. 5. 28.
종산제 축문 (예문 2) 축 문 (祝 文) 단군성조(檀君聖祖)께서 개천(開天) 하오신지 사천삼백사십×년 ×월 ×일 오늘에 한 해의 산행을 마감하여 마무리 하였음을 아뢰옵기 위하여 저희 ××××산악회 회원들은 ××산 ××봉에 올라서, 천지신명님과 산신령님께 삼가 고하나이다. 저희가 산을 배우고 산을 닮으며 건강을 찾고자 모인 곳이 바로 산이었사 옵니다. 그간 금년 한 해에도 크게 다친 이도 없었고, 낙오자도 없었사오니 이는 오로지 천지신명님과 산신령님의 자애로운 보살핌의 은덕이었사오며, 저희가 오늘 이곳을 찾아 감사의 종산제를 올리는 뜻도 바로 여기에 있사옵 니다. 산의 모든 하나 하나가 모두 제 각각의 모습과 몸짓으로 서로를 소리 없이 부르며, 아름다운 조화로 가득 찬 산기슭과 골짜기를 걸을 때마다, 조용히 저희의 발걸음을 지켜.. 2020. 11. 29.
종산제 축문 (예문 1) 축 문 (祝 文) 단군성조(檀君聖祖)께서 하늘을 열어 나라를 세우신지 사천삼백사십×년 ×월 ×일 한 해의 산행을 마감하여 마무리 하였음을 아뢰기 위하여 저희 ××××의 회원들은 ××산 ××봉에 올라 천지신명님과 ××산의 산신령님께 삼가 고하나이다. 저희 회원들은 금년 한 해에도 무사 무탈하고 안전한 산행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하 였으며, 또한 회원간에 돈독한 친목을 도모하였음은 오직 천지신명님과 산신령님의 보살핌에 의한 것이었음을 감사 드리옵나이다.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오르는 발걸음 걸음마다 힘을 주시어 디디는 곳마다 무사 무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이 되도록 보살펴 주시옵기를 엎드려 기원하오며, 비록 준비한 술과 음식이 변변치못하고 보잘것이 없사오나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오니 소례(小禮)를 대례(大禮.. 2020. 11. 29.
선인들의 해학 - 고금소총(古今笑叢) : 여는 글 ♡ 여는 글. 우리 선인(先人)들은 어떠한 해학(諧謔)과 음담패설을 주고받으며 시름을 달랬을까 ? 이러한 것들을 한데 모아 집대성(集大成) 한 책이 바로 고금소총(古今笑叢)이다. 고금소총(古今笑叢)이란 책은 조선조 후기에 송인(宋仁)이라는 이가, 강희맹(세조때의 학자,문장가)의 "촌담.. 2020. 4. 23.
봄과 가을, 겨울 산행시의 생명 보호방안에 대한 선배산악인의 가르침 봄과 가을, 겨울의 산행시 선배산악인의 생명 보호방안에 대한 가르침 산행객들이 봄과 가을, 겨울 등의 계절에 산행을 시작하여 진행을 하면서, 산기슭에 쌓인 낙엽과 시들어버린 풀밭인 지역을 지나는 도중에 갑자기 우발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강풍을 타고 나 자신이 있는 곳으로 급습 해오는 사태 를 만나서 생명을 위협받는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방안을 선배 산악인 한 분으로부터 배운 글입니다. 산악지대 인근의 관공서나, 국립공원관리공단이나, 각 광역시(廣域市), 도(道), 군(郡) 등의 기관에서 당해 관할지역에 소재하는 산악지대를 시립(市立), 또는 도립(道立), 군립(郡立) 등의 용어를 앞세워서 "공원관리공단" 이라는 명칭을 지정하여 관리하면서, 산불예방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입산자들에게 화기(火器)의 소지를 .. 2020. 3. 22.
중산리에서 진주행 버스 시각표 중산리 - 진주 버스시간표(2019년 05월 05일 현재)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전화 : 1688-0841) <주의> 위의 자료는 2019년 06월 1일 이후에 변동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자료에서 재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위의 진주 시외버스터미널 전화번호 참조) 2019. 5. 5.
<거품뇨>의 일종인 <단백뇨(蛋白尿)>에 대한 증상과 조치사항. http://www.ydnews.co.kr/ /주간 영동신문/ 사설.칼럼/ 건강정보/ 2018. 11. 22. [제목]소변볼 때 거품이 많으면… 필자 : 김우섭(영동병원 내과전문의)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거품이 많지 않고 소변볼 때 순간적으로 거품이 일지만 곧 사라집니다. 그러나 거품이 지나치게 많거나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거품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품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蛋白尿)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 한번의 거품뇨 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신장에 심각한 병이 없어도 간혹 소량의 단백뇨 가 나올 수 있습니다. 격렬한 운동 후에 열이 나는 경우, 오전에는 없지만 오후에만 단백뇨가 검출 되는 경우, 요로감염을 동반하는 경우는 정상적으로.. 2018. 11. 24.
사망보험금도 상속재산에 포함될까요 ? 사망보험금도 상속재산에 포함될까요 ? [질문] 甲의 아버지는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여 많은 빚을 남기고 돌아가셨습니다. 甲의 능력으로는 부친이 남긴 채무를 갚을 길이 없어 상속포기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甲의 부친이 생전에 보험수익자를 甲으로 하여 생명보험을 들.. 2018. 2. 24.
☎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출처 : 농협은행 게시문) 01. 전화로 정부기관이라고 말하면서 금전 계좌이체를 요구하면 일단 보이스 피싱을 의심하라. 02. 전화*문자로 대출 권유받은 경우 무대응 또는 금융회사인지 여부를 확인하라. 03.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입금 요구시 보이스피싱을 일단 의심하라. 04. 고금리 대출 먼저 받아 상환하면 신용등급이 올라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은 보이스피싱이다. 05. 납치* 협박 전화를 받은 경우 돈을 송금하지 말고 일단 가족의 안전부터 확인 하라. 06. 직장 채용을 이유로 계좌 비밀번호 등 요구시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라. 07. 가족, 친인척, 친지 등을 사칭하면서 금전 송금 요구시에는 보이스피싱을 의심 하라. 08. 출처 불명의 파일이나 이메일 문자는 절대로 클릭하지 말고 즉각 삭.. 2018. 1. 25.
광교산의 야생 고양이의 네번째 방문과 그 이후에 수시로 방문한 기록. 단기 4350년(2017) 8월 27일 (일) 광교산의 야생 고양이가 살고 있는 집(목재 계단 밑)을 네번째 방문하였다. 지난 6월 3일(토)에 처음 만난 고양이가 사는 곳 (수록된 글 주소 링크 : http://blog.daum.net/jasyh/7677580) 을, 그 동안에 6월 하순경에 두번째로, 7월은 혹서기여서 활동을 중단하고, 8월 초순.. 2017. 8. 27.
오랫만에 광교산의 야생 고양이를 만나다. 단기 4350년(2017) 6월 3일 (토) 상광교동 13번 시내버스 종점에서 출발하여 사방댐 위의 갈림길에서 토끼재로 오르는 길을 따라 한참 오르던 중, 토 끼재 능선을 약 150m 가량 앞두고 급경사 목재 계단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11:20 경에 도착하여 설치된 긴의자에 앉 아 쉬면서 숨고르기를 시작하.. 2017.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