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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동짓(冬至)날이 지나는 날 부터, 105일 후일이면 [한식(寒食)날]이라는 명절날로써, 많은 사람들이 조상님들의 산소에 성묘(省墓)를 하는 날이었으며, 나는 외할머님의 산소에 한식성묘를 해마다 다녀 온다. 나의 외할머님은 외할아버님(金用基)과 결혼을 하시기 이전에, 외할아버님의 전처(前妻)와의 사이에서 나의 큰 외숙부님이신 장남(金寀錫)을 낳으셨고, 그 다음으로 나의 어머님의 둘째 오라버님이시자 나의 둘째 외숙부님(金亮錫)이 외할아버님의 전처가 돌아가시고 난 직후에, 외할머님과 재혼을 하시고서 1816년 11월 23일 출생 하셨으며, 그 때부터 얼마 후에 나의 외할아버님의 3남(次男)이시며, 나의 어머님의 셋째 오라버님이시자 나의 셋째 외숙부님(金熺錫)이셨던 분은 1927. 01. 08.에 출생을 하셨다가, 1929. 06. 20. 병사(病死)를 하시고 말았다는 말을 들었었다.
⧩ 전북 정읍시에 소재하는 나의 외할머님 산소와, 산소 앞의 비석도 내가 세워 드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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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심씨(靑松沈氏)인 외할머님 산소 앞의 내가 세워 드린 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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