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편에서 계속> =
▼ 길 위에 쓰러져 썩어가는 아름드리 거목
▼ 열세 번째 건너는 주전골 계곡의 다리
▼ 남설악의 기암괴석(22)
▼ 주전폭포
▼ 동영상으로 담아 본 주전폭포
▼ 남설악의 기암괴석(23)
▼ 열네 번째 건너는 주전골 계곡의 다리
▼ 남설악의 기암괴석(24)
▼ 남설악의 기암괴석(25)
▼ 남설악의 기암괴석(26)
▼ 열다섯 번째 건너는 주전골 계곡의 다리
▼ 남설악의 기암괴석(27)
등선대를 500미터 남긴 지점에서부터 길은 급경사 된비알이 되어 발걸음도 조심스럽게 길이 험해져서 숨
이 가쁜데 지금까지 급경사에 설치해 폐타이어를 쪼개어 바닥에 깔아놓은 계단도 등선대에 오르기까지 설
치되어 있지 않아 매우 힘이 드는 길이 되어버린다.
▼ 등선대를 500미터 남겨놓은 곳에 설치된 이정표
▼ 열여섯 번째 건너는 주전골 계곡의 다리
▼ 남설악의 기암괴석(28) (왼쪽의 바위 봉우리가 등선대<1002m>인데 몰라서 오르지 못하였다.)
▼ 남설악의 기암괴석(29)
▼ 등선폭포
▼ 등선폭포 옆 절벽에 물든 단풍
▼ 등선폭포 안내 표지판
▼ 발길을 돌리다가 또 다시 찍어보는 등선폭포
▼ 남설악의 기암괴석(30)
▼ 남설악의 기암괴석(31)
▼ 열일곱 번째 건너는 주전골 계곡의 다리
▼ 남설악의 기암괴석(32)
▼ 남설악의 기암괴석(33)
▼ 남설악의 기암괴석(34)
▼ 남설악의 기암괴석(35) [기암괴석 뒤로 보이는 점봉산 정상]
▼ 남설악의 기암괴석(36)
▼ 남설악의 기암괴석(37)
▼ 남설악의 기암괴석(38)
▼ 등선대고개의 이정표(이정표 뒤로 보이는 돌계단으로 등선대 오르는 길인데 이곳이 등선대인줄 착각
하고 그냥 하산하는 우를 범하게 되었다. 등선대가 몇미터라고 별도의 이정표를 안붙여서...이런 된장~! )
▼ 등선대 고개에 서있는 또 다른 이정표
▼ 남설악의 기암괴석(39) (흘림골로 하산하면서...)
▼ 남설악의 기암괴석(40)
▼ 먼저 물든 성미 급한 단풍
▼ 남설악의 기암괴석(41)
▼ 먼저 물든 단풍
▼ 남설악의 기암괴석(42)
▼ 여심폭포 안내판
▼ 여심폭포
▼ 남설악의 기암괴석(43)
▼ 남설악의 기암괴석(44)
▼ 남설악의 기암괴석(45)과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
▼ 단풍이 시작되나보다.
▼ 남설악의 기암괴석(46)
▼ 남설악의 기암괴석(47)
▼ 남설악의 기암괴석(48)
▼ 남설악의 기암괴석(49)
▼ 산사태로 쓰러져 떠내려온 아름드리 나무를 잘라 길가에 쌓아놓았다.
▼ 흘림골 입구의 공원지킴터(옛날의 매표소)
▼ 공원지킴터 옆의 등산로 안내판
▼ 공원지킴터 옆의 흘림골 유래 설명 안내판
흘림골 입구 공원지킴터에 도착하니 시각은 14:25이 되었다. 기암괴석의 절경이 발걸음을 붙들고 늘어지는
바람에 불과 6.2Km의 산길이 무려 5시간이나 걸렸다. 흘림골 입구 공원지킴터 앞은 주차장이고, 그 옆으로
44번 도로가 지나간다.
도로에서 오색에서 영업하는 택시를 부를까 하다가 용소폭포를 구경하지 않았음을 생각하고 여기서 용소
폭포 입구까지 44번 도로를 걸어가기로 하고 출발한다. 역시 산꾼은 산길을 걸어야지, 딱딱한 아스팔트 포
장길을 걸으려니 발바닥에서 불이 난다. 억지로 참고 30분쯤 걸으니 공원지킴터가 나타난다.(15:00)
지킴터 옆으로 난 길을 따라 250미터를 진행하니 용소폭포가 나타나고 용소폭포를 지나 250미터쯤 진행하
니 앞서 지나간 용소폭포 삼거리가 나타나 지나왔던 주전골 계곡을 따라 오색약수쪽으로 되돌아 나간다.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 오색약수를 지나 오색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16:00이 되었다.
▼ 용소골 입구 공원 지킴터
▼ 옆에서 바라본 용소폭포
▼ 용소골 매표소에서 용소폭포 삼거리 사이에 딱 한 개 놓인 다리
▼ 용소폭포 유래 설명 안내판
▼ 정면에서 본 용소폭포
▼ 주전골 계곡 바닥의 큰 바위
▼ 남설악의 기암괴석(50)
▼ 남설악의 기암괴석(51)
▼ 앞서 등선대 방면을 향하여 지나친 용소골 삼거리(여기서 좌회전하여 지나온 오색약수로 향한다.)
▼ 남설악의 기암괴석(52)
16:00에 오색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매표하는 가게에 알아보니 동서울행 버스가 올 시각이 16:30이다.
버스 승차권을 1매(16,600원) 구입한 다음 44번 도로를 건너 길 맞은편에서 버스를 기다리니 버스는 10분
이나 지각하여 도착한다.
버스에 승차하여 텅텅 비어있는 좌석 중 한 개를 골라 편안하게 배낭까지 의자에 올려놓은 다음 앉아 출발
한다. 그리고 배낭에서 집에서 싸온 떡을 꺼내어 이른 저녁으로 때운다. 버스는 아침에 올때처럼 한계령을
넘으면서 길 양편에 무질서하게 주차한 비좁은 승용차들 틈바구니를 간신히 빠져 넘어가느라고 버스 기사
가 진땀을 흘린다.
우여곡절 끝에 오색을 출발한지 1시간이 넘어서야 버스는 원통 터미널에 도착한다. 원통에서 다시 인제 터
미널을 거쳐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하니 시각은 20:00이 되었다. 아침에는 두 시간 25분 걸린 거리가 3시간
20분이나 걸렸다. 길건너 강변역으로 건너가 사당역까지 1회용 교통카드를 구입하여 승차한다.(1,100원)
사당역에서 하차하여 밖으로 나가 수원역행 7770번 좌석버스에 승차(1,800원)하여 수원역에 도착 후 귀가
하니 21:20이다. 샤워 후 조금 있다가 잠자리에 든다.
▼ 오늘 나를 오색까지 왕복시켜준 시외버스 승차권
'강원권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 민둥산, 지억산에서 비를 만나다. (0) | 2011.10.30 |
---|---|
태백산에서 숲속에 앉은채로 멧돼지를 만나다. (0) | 2011.10.03 |
남설악(점봉산) 계곡을 찾아서<상> (0) | 2011.10.02 |
춘천 봉화산, 검봉산 한 바퀴 돌아보기 (0) | 2011.08.21 |
실망만 안고 돌아온 설악산 대승폭포 (0) | 2011.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