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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산행

수암봉(秀岩峰) 산책

by 박달령 2009. 4. 26.

 산행일시 : 단기4342년 4월 26일(일) 11 : 30 ~ 15 : 00 (3시간 30분)

산행지 : 수암봉 (안양시, 안산시)

산행경로 : 금정역 하차 -> (마을버스) -> 수리동사무소 4거리 -> (한남정맥 능선따라) -> 쑥고개 쉼터

                 -> 슬기봉(469) -> 수암봉(398) -> 334. 7봉(이곳에서 한남정맥 이탈) -> 병목안마을(창박

                골 3거리) 

날씨 : 개임

 

오늘은 지난주 토요일에 끝낸 슬기봉에서 다시 이어서 수암봉으로 하여 안양 병목안마을(창박골 3거리) 능선을 타고 하산하는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한다.

 

전철 금정역에서 하차하여 역 앞을 지나는 2번 마을버스에 승차하였다가 수리동사무소 4거리에서 하차하여 지난주에 하산하였던 날머리길을 들머리로 하여 산행을 시작하여 되짚어 오른다.

어제 내린 비로 땅바닥이 촉촉하여 먼지가 나지 않고 상쾌한 산행길이 된다.  

 

 

<지난주에 하산하였다가 되짚어 오르는 들머리길>    이윽고 임도 5거리에 도달하여 한남정맥 마루금에 진입하여 급경사길을 한참 오르니 슬기봉 바로 코밑에 도착하였음을 알리는 "임도5거리"와 "태을봉" 방면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정표 뒤로 싱그럽게 우거지기 시작하는 나뭇잎들>    

 

 

<슬기봉 바로 아래의 산길>    

 

 슬기봉 정상은 국가시설물이 있어 사진촬영을 삼가기로 하고, 9부능선 비탈에 설치된 나무계단을 따라간다.

<슬기봉 9부능선 비탈로 난 목재계단길>    

 

<슬기봉에서 바라보이는 가야 할 수암봉>   

 

 

<슬기봉에서 내려다보이는 병목안계곡(산행지도상 동이점골) 계곡과 안양시내>    

 

슬기봉에서부터 약 1Km 구간 능선은 국가시설물 철조망이 막혀 마루금을 밟지 못하고 7부 ~ 8부능선으로 나있는 계단길을 따라 표고 약 100여미터를 내려섰다가 만나는 주차장 공터에서 다시 올라가야 한다.

 

<지난주에 올랐던 태을봉 뒤로 관악산이 멀리 보인다.>    

 

슬기봉에서 한참 내려서니 주차장 공터가 나타난다.

<주차장 공터에 서있는 이정표(여기서 병목안계곡으로 바로 하산할 수도 있다.)>   

 

<공터에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공터 주변에 세운 정자 옆으로 수암봉을 향하는 오르막 계단이 있다.>    

 

<가끔씩 나타나는 계단길>    

 

<수암봉이 지척에 보이는 곳에 헬기장이 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헬기장>

 

 

<수암봉 바로 아래의 산길>    

 

 

<암봉으로 이루어진 수암봉 직전의 안전시설 목재계단> 

 

 

<수암봉 정상>    

 

<수암봉 정상 표지석>

 

<수암봉에서 건너다 보이는 태을봉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암봉에서 바라본 관악산과 삼성산>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육안으로는 어렴풋이 보이나 사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수암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한남정맥 마루금>   

 

 

<수암봉에서 바라본 서해바다(1)>     

 

<수암봉에서 바라본 서해바다(2)>     

 

<수암봉에서 바라본 서해바다(3)>

 

<수암봉의 바위>

 

▼ <한남정맥 마루금을 따르는 소나무쉼터 방면 이정표> 

 

<소나무쉼터의 이정표>

 

 

<소나무쉼터의 의자> 

 

<334. 7봉> 여기서 한남정맥길을 벗어나 북동쪽 능선을 따라 병목안마을을 향한다.              

 

<이제 피어나기 시작하는 능선의 진달래>     

 

 

 

 <뒤돌아본 수암봉> 

     

 <自成路라는 표지석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그냥 직진한다.> 

 

<이런 암릉도 지난다.>

 

 <새싹을 내미는 나뭇잎>

 

 <능선의 끝자락 병목안마을(창박골3거리)>

 

하산을 끝내고 약 100여미터 도로를 따라 내려가서 [창밖골]에서 나오는 15번 시내버스에 올랐다가 금정역 삼거리에서 하차하여 전철을 타고 귀가길에 오른다. 

ㅡㅡ 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