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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 일상생활에서 건강해지는 10가지 습관들이기 ㅡ 東醫寶鑑의 가르침

by 박달령 2015. 2. 12.

 하루 10분씩, 10가지 가벼운 운동 건강법 ㅡ 동의보감(東醫寶鑑)의 가르침

1. 배를 손으로 문질러 준다.
옛부터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말이 있는데, 배를 쓰다듬어 주면 실제 효과가 있다.

(스웨덴 노벨 연구팀은 엄마의 손이 아이의 고통을 줄여준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손 테라피(기치료법이나 마사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다.


손으로 배를 만져주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장운동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배 맛사지는 양손을 포개어 배꼽 주위부터 나선형으로 배 전체를 둥글게 돌리며 10여분 간 주무르면 좋다 한다.


2. 항문에 힘을 준다.
동의보감에서 말하길 "곡도" 는 안으로 끌어들이라고 하였다.

이 곡도가 바로 항문을 지칭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항문의 힘이 점차적으로 줄어든다 한다.

옛 선조분들은 항문을 보고 건강한지를 판단했다고 한다.


3. 귓볼을 주물러 준다.
귀는 장기 중, 신장을 뜻한다고 한다.
귀가 잘 생긴 사람은 비뇨생식기와 신장 기능이 건강해지며, 소화가 잘되는 등 많은 점이 좋다고 한다.

4. 머리카락을 손으로 빗어준다.
손으로 머리카락을 빗어주면, 두피에 자극이되어 머리가 맑아지며,
탈모증상이 개선되고, 머리카락에 윤이 난다고 한다.

5. 입안에서 혀를 굴려준다.
혀를 굴리면서 잇몸 쪽도 핥아주고, 입천장도 핥아준다.

그러면 침이 생기는데 침은 회춘을 하게 해주는 비타민이라고도 한다.

소화도 잘되며, 여러가지 좋은점이 많다니, 습관적으로 혀를 굴려 침이 풍부하게 하여 자주 삼킨다.

6. 그러나 탁한 침은 버린다.
침은 좋은것이라고 삼키라 하지만, 가래는 해로우니 뱉어버려야 한다.
가래는 색깔에 따라서 상태를 결정하며, 흰색,노랑색의 가래로 나뉘고,

기관지상태가 나빠진것을 의미하는 신호일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가래들은 노폐물이니 뱉어버려야 한다.


7. 치아를 두드려 준다.
이를 고치법(鼓齒法)이라고 한다.
치아 단련을 위해 딱딱 아래위로 조금씩 두드려준다.

아랫니, 윗니를 계속 부딪치면 머리가 울리며, 전신에 떨림을 주게 된다.

잇몸과 이 주변의 질병을 예방하고, 울리는 떨림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기혈의 흐름까지 원활하게 한다.

이와 잇몸건강 뿐 아니라 뼈와 신장, 뇌의 신경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8. 등을 따뜻하게 한다.
여름에는 등목을 하여 시원한게 하고, 추울때는 등골이 오싹하다는 표현을 한다.

이는 등으로 체열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서늘하거나 추운 때에 갑자기 체열을 잃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가능한 등을 따뜻하게 한다.


9. 눈을 굴려서 움직인다.
눈을 감고 눈동자를 돌려준다.
위 아래, 양 옆으로 굴려준다.
눈이 맑아지며, 정신이 또렷해지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10. 얼굴을 만지고 두드려준다.
얼굴을 자주 만져주는 것만으로도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 질환의 치료를 도울수 있다고 한다.

허리가 아픈 이들은 인중을 두번째 손가락으로 문질러준다.

콧물날 때 닦듯이 문질러주면 효과가 금방 나타난다고 한다.